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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정연 혁신안, 지역에서는 '환영'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9-15 15:26:32 조회수 0

◀ANC▶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 혁신안 때문에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오늘 대구를 찾았습니다.

일정대로라면 내일 의결될 예정인데,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은 혁신안 통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오늘 대구를 방문해
의결권을 가진 중앙위원들 앞에서
혁신안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C.G)-------------------------------------
혁신안은
계파주의를 낳게 한 최고위원제를 없애고,
사무총장제를 폐지해 당 조직을
환골탈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선출직 공직 평가위원회와 국민공천단을 구성해
공천 혁신을 이루고,
시,도당에게 일부 공천권을 이양하는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INT▶김상곤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혁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이 거듭 태어나기 위한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도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기가
어려우리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이번 혁신안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오중기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친노,비노의 싸움으로 비춰지는 것이 가장
안타깝고요//기존의 당대표 중심의 공천제도를
시스템으로 바꾸자 그렇게하면 누구에게
불편하고 부당한 일은 있지 않다."

혁신안이 통과된다면
정치적인 파장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한 새누리당과
파격적인 혁신안을 들고 나온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주도권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INT▶이소영 교수/대구대 국제관계학과
"(새누리당이) 완전국민경선제라는 우리의 안이
더 좋다라고 하는 비판을 굉장히 강하게 하고 있고요.// 국민공천제를 더 집중적으로 밀고
나가지 않을까"

여,야 모두 공천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중요한 변수인 만큼
지역의 여권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통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 ◀ANC▶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 혁신안 때문에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오늘 대구를 찾았습니다.

일정대로라면 내일 의결될 예정인데,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은 혁신안 통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오늘 대구를 방문해
의결권을 가진 중앙위원들 앞에서
혁신안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C.G)-------------------------------------
혁신안은
계파주의를 낳게 한 최고위원제를 없애고,
사무총장제를 폐지해 당 조직을
환골탈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선출직 공직 평가위원회와 국민공천단을 구성해
공천 혁신을 이루고,
시,도당에게 일부 공천권을 이양하는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INT▶김상곤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혁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이 거듭 태어나기 위한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도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기가
어려우리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이번 혁신안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오중기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친노,비노의 싸움으로 비춰지는 것이 가장
안타깝고요//기존의 당대표 중심의 공천제도를
시스템으로 바꾸자 그렇게하면 누구에게
불편하고 부당한 일은 있지 않다."

혁신안이 통과된다면
정치적인 파장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한 새누리당과
파격적인 혁신안을 들고 나온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주도권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INT▶이소영 교수/대구대 국제관계학과
"(새누리당이) 완전국민경선제라는 우리의 안이
더 좋다라고 하는 비판을 굉장히 강하게 하고 있고요.// 국민공천제를 더 집중적으로 밀고
나가지 않을까"

여,야 모두 공천 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중요한 변수인 만큼
지역의 여권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통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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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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