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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국감, 편법전학 등 지적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9-14 11:36:59 조회수 0

19대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 경북교육청에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충북교육청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지난 3월 대구에서 발생한 중학생 환경전환
전학과 관련해 동일학군에서 발생한 편법전학을
사전 조치못한 교육행정을 지적했습니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환경전환 전학에 사용되는 진단서 확인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설훈의원과 박창식 의원이
질의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찬성, 충북교육감은 반대,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찬반 의견표명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는데,
우동기 교육감은 국감자료로 제출한 의견에서 철저한 검정을 거친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밝혀 위증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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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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