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포항에서 올해 첫 벼 수확

박상완 기자 입력 2015-09-03 17:31:39 조회수 1

◀ANC▶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서는
조생종 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큰 자연재해가 없고,
일조량도 풍부해 작황이 좋다고 합니다.

포항의 한 추수 현장을
박상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포항 장기면의 한 들녘,
더위가 지난 가을의 문턱에서
콤바인이 굉음을 내며 벼 베기에 나섭니다.

누렇게 익은 벼들이 고개를 숙여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콤바인이 훑고 간 자리는
황금빛 들판이 사라지고
바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S/U)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평벼' 품종으로 지난 5월 17일
모내기를 한 지 110일만의 수확입니다.

올해는 큰 자연재해 없이 일조량이 풍부해
작황도 좋아 쌀알이 더 많이 영글었습니다.

◀INT▶ 이규수/포항시 장기면 농민
"작황은 농사짓기에 이같은 작황은 없을 것
같아요. 대풍년입니다~ 대풍년!"

이번에 수확한 햅쌀은 2톤 가량으로
도정 작업을 거쳐, 추석 대목 전에
2kg 당 6천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앞으로 벼 여무는 시기에 맞춰
물 관리와 적기수확 지도 등을 통해
쌀의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방안입니다.

또 농기계와 항공방제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이강덕 포항시장
"다행히 가뭄이 거의 없고 태풍도 효자태풍으로
지나가서 올해는 풍년이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확기에 부족한 일손지원이나 여러가지 수확물
처리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포항시 벼 재배면적은
약 7천500 헥타르로,
4만여 톤의 쌀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