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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회담 타결로 남북간 분위기가 바뀌면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지도 관심사입니다.
대회 조직위는 일단
북한 참가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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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남북 공동합의로 세간의 관심이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북한의 참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교성 사무총장/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추가적으로 일부 희망국에 대해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북한도 다른나라와
동일하게 추가신청을 해 오면 (가능합니다.)"
다만,북한이 참가 신청을 하더라도
이미 대진표가 정해진 단체 경기는 어렵고
개인 종목은 참가가 가능합니다.
조직위는 문경 대회에 120개국,
8천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과 평창 동계 올림픽보다
참가 선수단 규모가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회 개·폐막식때 모든 참가자들이
'솔저 댄스'를 추며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참가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나라별 '서포터즈'가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준비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500명을 수용하는 선수촌은 시설 공사가
끝났습니다.
◀INT▶ 여상동 지원단장/
문경시 군인체육대회 지원단
"내부 청소,가구 배치하는 계획만 남아 있기
때문에 대회에 아무런 문제없이 준비가
완료됩니다."
대회 개막까지 이제 한달이 조금 남았습니다.
대회 준비가 순조로운 가운데 북한의 참여로
관심과 흥행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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