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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대 정부출연 연구비 빼돌린 19명 적발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8-25 11:43:06 조회수 1

110억원대 정부출연 연구비를
서류를 조작해 빼돌린 업체와 연구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9년 중순부터 최근까지
연구비 집행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정부출연 연구비 68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주의 첨단장비업체 대표 50살 장모씨를
구속하는 등 정부출연 연구비 111억원을
빼돌린 19명을 적발해 이중 5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연구자재를 구입한 것 처럼
허위 영수증을 꾸며 연구비를 받아내
회사 운영비나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 업체를 상대로 허위 세금계산서를
만들어주고 수수료를 받은
연구비 세탁전문 자료상이 적발됐고,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2명과,
대구의 대학 교수도 수억원을 빼돌렸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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