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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에서도 가정집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폭우로 산골마을 도로가 침수돼
30여 가구가 고립됐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시가지의 큰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맥없이 넘어졌습니다
순간 초속 16미터의 강풍을
견디지 못한 겁니다.
상가 건물의 플라스틱 지붕도
절반쯤 날아가 버렸고
전선도 떨어져 너덜너덜해졌습니다
◀INT▶ 김도형/상인
'순간적인 돌풍이 얼마나 센지 지붕이 탈락해서
바깥쪽으로 날아갈 그런 상황인데"
가정집의 지붕 한쪽도 바람에 날려
찢겨졌습니다
태풍에 놀란 70대 노인이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INT▶장정술 연일읍장
"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서 응급조치를 하고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놨습니다"
폭우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와 하옥리를
연결하는 세월교가 침수됐습니다
주민 30여 가구가 고립되고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못했습니다.
◀INT▶원태봉 이장/하옥2리
"이 안에는 한 30여 가구가 주민들이 있거든요
학생들이 학교도 못가고 "
상가 건물의 간판도 떨어지거나 파손됐고
수확을 앞둔 사과도 일부 떨어지는 등
강풍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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