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적은 비와 폭염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경북 지역의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천 400건 이었지만
8월 들어서는 보름 만에 천 200여건이나 출동해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해마다 8월 말에서 9월 사이에
벌집제거 출동이 집중됐지만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폭염이 지속돼
일찍 벌의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격성이 강한 말벌, 땅벌 등이
많이 출몰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등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화려한 색보다는 무채색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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