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중고차 속여팔기 극성..대처법은?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8-22 15:56:31 조회수 1

◀ANC▶
최근 대구의 한 중고차 백화점에서
눈길에 뒤집어진 차를
무사고 차로 팔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중고차 매매가 늘면서
관련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도성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VCR▶
대구의 대형 중고차 백화점에서 산 이 차는
성능점검 기록부에 무사고로 돼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눈길에 뒤집어져 전손 처리된
차였습니다.

지난해에도 같은 곳에서 산 무사고 중고차가
역시 전복 사고가 난 전손 처리차로 드러났는데
막상 이런 일을 당하면
피해 구제가 쉽지 않습니다.

계약 전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데,
우선 허위매물인지 알아보려면
지역별로 중고차 신고업무를 총괄하는
매매사업조합에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보험개발원 웹사이트의 '카히스토리'에선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보험 처리된
사고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 민원사이트를 통해
압류, 체납,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U]"시세보다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이렇게 매매업체에 왔을땐 딜러와
함께 육안으로 점검 가능한 부위를 최대한
꼼꼼히 따져봐야합니다."

특히 보닛을 열어 엔진룸 볼트의 페인트가
벗겨졌는지를 보면 수리 여부를 알 수 있고
차량 안에 고무로 덮인 부분에 용접 흔적이
있다면 사고 차량일 가능성이 큽니다.

문짝과 연결 부위가 틈이 생겼는지,
실리콘은 고른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INT▶이영주/중고차 판매업체
"출고할때 나온 실리콘 말고 밖에서 수리한
실리콘은 누르면 깨져버러요. 부드럽지 않고
딱딱해서 부서져 버려요. 모양도
비뚤비뚤하고요.."

반드시 시운전을 통해 엔진과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문제가 느껴지면
정비 업체 점검을 요구해야합니다.

중고차를 산 뒤엔 보증기간 안에
정비업체에 들러 점검을 받는 게 좋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