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가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오늘 개막돼
59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실크로드를 낀 20개국을 포함해
47개국 만여 명이 참가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오늘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안에 있는
백결공연장에서 '하나의 길, 하나의 꿈'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개막식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실크로드의 융합을 모티브로 해
천 300년 전 실크로드를 여행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지닌 인물이자
우리 역사상 최초의 세계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혜초'를 모티브로 축하공연이 시작됩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또 오늘 개막에 맞춰
엑스포 공원 내 '이스탄불 홍보관'개관식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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