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한달동안 축산물 수입업체와,
식육 도·소매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를 돌며
육류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점검해
위반한 40여 곳을 적발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적발된 곳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0여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수사하고 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0여 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관원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난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속인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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