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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울진까지 적조 확산.. 방제 비상

임재국 기자 입력 2015-08-19 16:31:23 조회수 1

◀ANC▶
경북동해안의 적조가
해류를 타고 울진까지 북상했습니다.

일선 시군은 긴급 회의를 갖고
방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적조가 경북동해안을 따라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CG) 국립수산과학원은
호미곶에서 영덕해안까지
적조주의보를 새로 발령했고
울진 북면까지 적조생물 출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예찰 결과 경주 감포와 포항 호미곶,
영덕 강구에서 적조띠가 확인됐고
적조 생물의 밀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적조가 북상하면서 시군마다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포항시는 긴급회의를 갖고 적조방제를 위한
공조체제 유지 등을 논의했습니다.

◀INT▶이기권/포항시 창조경제국장
"외해에 광범위한 적조띠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교류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올 2015년에는
적조 피해 제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생각입니다."

어민들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야간 등 비상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허오룡/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
"야간에 게릴라식으로 침투하면 실수가 많이 있습니다. 어민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해 적조가 어느쪽에 얼마나, 수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정보가 빨리 전해져서..."

영덕과 울진군도 해상 예찰을 확대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황토와 액화산소 등
방제 장비 등을 점검했습니다.

어제 항공예찰에서 적조띠가 확인된
포항 장기면과 감포읍 해안의 경우
밀도가 낮아지고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황토 살포는 연기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수 있다며
포항에서 후포 연안의 육상 양식장에선
해수의 적조밀도 점검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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