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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교육정책간담회 '지역 격차' 최대 이슈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8-18 14:54:26 조회수 1

◀ANC▶
오늘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교육 책임자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수성구와 비수성구 간 학력 격차 문제가
가장 큰 이슈였는데,
사립학교 감독과 학생 성비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교육감, 교육장 등
교육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교육 관련 주요 현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산 마련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

수성구에 쏠린 교육 인프라와 지원 등
'지역간 학력 격차'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언급됐습니다.

◀INT▶유승민 국회의원
"학교를 옮기든지 새로운 좋은 학교를 설립하든
기존 학교를 어떻게 해서 개혁하든 이 문제에
대해 좀 근본적인 해법을 내 주셔야지,
좋은 고등학교 있는 수성구로 위장전입하는거
이거 단속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육청이 연구용역을 맡기고
광역 학군의 비중을 늘리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해법 마련이 쉽진 않습니다.

◀INT▶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마지막 남은 수단이 학군을 전부
단일 학군으로해서 수성구에서 달성군 가고
달성군에서 수성구 오도록 하는게 비수성구를 위한 가장 급진적인 정책인데 이것 또한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확대해가면서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현재 입법 과정에 있는 사립학교 감독 강화
주문도 이어졌습니다.

◀INT▶주호영 국회의원
"사립학교가 비위 교사를 징계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체 부정·비리가 있기때문에 징계를 못한다고 보고 있는겁니다. 세게 징계하면
딴 문제가 불거지니까 못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강화,
교육 국제화 특구 활성화 요구에 이어
형식적인 간담회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홍지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한다그러면 그제서야
옛날 자료집 숫자 몇개 바꿔서 몇 개 추가해서 만드는 것 같아요 보여주기식 간담회가
아닌가.."

이밖에 일부 학교의 학생 성비 불균형과
노후 시설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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