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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가게 바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만 착한가게가
10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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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도내 1,0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2007년 구미의 1호점 탄생 이후 8년만으로,
안동의 한 카페가 천호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곳은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싱글맘 등
저소득층 주민들을 바리스타로 고용해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업 당시, 리모델링 비용 등
기업과 지역사회에서 받았던 후원이
착한가게 가입을 이끌었습니다.
◀INT▶박선애/카페 에스포와 대표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우리도 지역사회에 많이 나누고 싶어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번창하면 더 많은 참여를..
이발소와 방앗간, 유아용품 매장 등 서로 다른 업종과 규모의 가게들이 잇따라 참여해
경북은 서울과 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착한가게 천호점 고지에 올랐습니다.
◀INT▶신현수 회장/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2년도까지는 경북이 190여개 밖에 안됐거든요. 2년 8개월만에 810개가 늘어났는 거예요. 그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착한 가게의 나눔으로, 경북에서는
매달 3천여만 원이 기부금으로 조성돼
노약자와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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