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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적조주의보.. 지자체·양식장 비상

장미쁨 기자 입력 2015-08-17 17:25:39 조회수 1

◀ANC▶
남해안의 적조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경주와 포항 앞바다에도 적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국지적이긴 하지만 적조생물이
적조 경보 수준인 최대 2천 4백여개체까지
나타나는 등 적조 확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입니다.

◀END▶
◀VCR▶

포항과 경주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난 11일 포항 호미곶에서 적조생물이
포착된 이후 나흘만입니다.

cg)국립수산과학원은 경주와 포항 해역에서
밀리리터당 7백에서 2천 4백 개체의
적조 띠가 산발적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남해 통영과 거제 바깥 해역의
고밀도성 적조 띠가 해류를 타고 동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적조 역시 지난해와 같이
갑자기 출현하는 게릴라성으로 나타나
양식어민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양식어민/포항시 장기면
"액화산소 준비하고 현미경으로 적조 관찰
계속하고 수온 변화 예찰하고.."

지난해 예고 없는 게릴라성 적조로
14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던 만큼,
지자체도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한 방제 활동에
한창입니다.

(S/U)포항시 등 지자체는 적조 예찰을 강화하고
황토 살포를 준비하는 등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황세재/포항시 수산진흥과장
"지금 적조가 게릴라성으로 보였다 안보였다
하기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굉장한 애로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양식어가를 상대로
반드시 적조생물 검사를 한 해수를 사용하고
적조 확인이 불가능한 야간에는
취수를 중단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적조가 확인되는대로 양식장 취수를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비해
액화 산소를 미리 공급하고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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