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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수출과 일자리 등 지금까지
대구,경북의 경제 현주소를 짚어 봤는데,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고, 이대로 가도 되는지 한숨을 내쉬는 분들이 많은게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여:그렇다면 대구시는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해법을 강구하고 있고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들어봤습니다
◀END▶
◀VCR▶
1.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고 있다는 통계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대구경제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구시가 보는 대구경제, 어떻게 진단하고
있습니까?
권영진시장:
솔직히 말하면 현실은 어렵습니다. 오랜 침체와 좌절, 늪은 지났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구 경제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약점이라 한다면 우리가 전체 인구에 비해서 총생산 기반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총생산을 인구로 나눈 일인당 GRDP가 전국에서 최하위인 것 맞습니다. 그러나 강점도 있습니다. 우선은 우리가 중소, 중견기업이긴 하지만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도 많다는 겁니다. 거기에 더해서 대구의 강점 중 하나는 정주 여건이 좋습니다. 정주여건이 좋고 또 우수한 양질의 인력을 생산할 수 있는 교육기반이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강점들을 최대한 살리고 또 우리의 약점들을 보완해 나간다면 비록 지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내일의 대구경제는 희망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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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에너지라든지 환경이라든지 물산업이라든지 의료산업이라든지 바로 대구가 앞으로 미래성장 산업으로 키워나갈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대기업을 대구에 유치해서 대구에서 키워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지역에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더 큰 기업들로 키우는 노력에 대구의 에너지와 역량을 모으면 저는 가능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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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우리는 투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물 환경 에너지 의료와 같은 분야는 신성장 산업으로 키워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대구 경제를 활력 있게 돌아가게 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섬유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이 대구의 뿌리산업 주력산업으로 자리를 매김해왔습니다. 이 산업들도 새롭게 혁신하는 노력이 저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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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영남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호남을 비롯한 비수도권 전체가 연대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그리고 분권을 위한 강렬한 투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국가의 미래가 좌우돼있는 부분이고 국가의 성장전략에 관한 담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함께 지방이 연대해서 나가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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