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의 낮기온이 40도에 육박했던 어제
열사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어제 오후 밭일을 하던 86살 유 모씨가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이틀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어제 밤에도 영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역시 체온이 40도에 달하는 열사병 증세로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응급의료센터 측은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고된 만큼,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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