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대구FC의 유스팀인 율원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이 대회 결승전에서 율원중학교는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인 포철중과
팽팽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연장 후반 터진
박민서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구FC의 15세 이하 유스팀으로 지난 2011년
창단된 율원중학교는 이번 무학기 우승으로
창단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