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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같은 여름 가전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더위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는건데,
일부 상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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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대구의 한 대형마트.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려는 손님들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이 마트의 경우 지난 달 말부터 최근까지
가전제품 매출이 지난 해보다 50% 가량
급증했습니다.
특히 에어컨은 주문이 폭주해
지금 사더라도 설치하기까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하고,
일부제품은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INT▶최규화 매니저/대형마트
"에어컨의 경우 매출 주도 상품 일부는 현재
판매 불가한 것도 있고, 기타상품 역시
배송되기까지 일주일 이상 지연됩니다."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면서
죽부인이나 대자리 같은 상품들도 인기입니다.
◀INT▶양대근·서임선/대구시 봉덕동
"35도 이상 이러니까 진짜 덥습니다.
어디 도망갈 수도 없는걸요. 너무 더워요."
까슬까슬한 인견 이불을 찾거나,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아로마 제품을 구매하는 손님들도
늘고 있습니다.
◀INT▶이상민/백화점
"잠자기 전 몸에 살짝 터치해주면 상쾌한
향으로 인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안정감이 있어 찾는 고객이 상당수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와의 전쟁이 벌어지면서
관련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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