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를 줄이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흘러보내는
'펄스형 방류'가 오늘 3번째로 시행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정고령보와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에서
'펄스형 방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2시간 반동안 초당 700톤,
모두 500만 톤의 물이 방류될 예정입니다.
수자원공사는 강수량 20밀리미터 이하인 날이
5일 이상 이어지고, 남조류 세포수가
1밀리리터 당 천 개 이상 생겨 수문을 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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