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포항에서 당원 11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선언과 함께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혀 경북도당 지도부를
당혹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오중기 위원장,
"우리 입장에서는 좀 의아스럽습니다. 평소에 크게 활동하신 분들이 아닌데, 기자회견까지 하고 탈당을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러면서
크게 신경쓸 상황이 아니라면서도 심기가 편하지는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어요.
네---
가는 사람 붙잡고 매달릴 생각은 없다는
말씀입니다만.. 한 명이 아쉬운 마당에
속이 편할리야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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