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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덥다 더워..." 폭염 속 휴일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8-02 16:16:34 조회수 1

◀ANC▶
휴일인 오늘도
영천,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6.1도까지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대구도 35.6도까지
올라가는 등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도심 곳곳은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휴가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았는데요,
폭염 속 휴일 표정,

도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건물에 둘러싸여 뜨거운 공기로
숨이 턱턱 막히는 대구 도심.

뜨거운 햇빛을 피하려
양산에 선글라스, 부채를 동원해 보고..

아이스크림에 시원한 음료를 먹어보지만
더위는 좀처럼 가시질 않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찜통더위.

탈 인형을 써야하는 아르바이트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입니다.

◀INT▶탈인형 아르바이트생
"12시부터 하고있는데 체감온도가 40도는 넘는
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인형 알바하고계시는 분들 있는데, 많이 힘들내서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물 속이 아니면
피할 수 없는 대구의 더위.

◀INT▶박미금/전남 장성군
"(전남)장성에서 지난 금요일에 왔는데,(원래)
대구에 30년 살았지만 거기 살다가 여기 오니까
여긴 너무 덥고 들어오면서 바로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가족,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고
시원하게 미끄럼틀을 타면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

◀INT▶이상준/대구 동인동
"지난주부터 너무 찜통더위라서 밖에선 숨도
못쉴 정도로 다니기 힘들었는데 오늘 그래도
애하고 나와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니까
참 좋습니다."

영천,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6.1도까지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 35.6, 포항 36도로 폭염이 이어졌고,
일부 지역엔 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휴가 차량이
이어지면서 지역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몸살을
앓은 가운데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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