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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대구역환승센터 공사장붕괴 12명 부상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7-31 17:38:55 조회수 1

◀ANC▶

오늘은 사고 소식으로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동대구역 환승 센터 공사장에서
건물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 근로자 12명이
7미터 아래로 떨어져 다쳤는데,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철골 빔이 한쪽으로 기울어 떨어졌고,
거푸집 등 공사자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1시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공사장 지하 6층에서
[3D C.G]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바닥을 받치는 철골 빔이 하중을 못 이겨
한쪽으로 쓰러졌고,

거푸집 역할을 하는 바닥재들이
잇따라 무너져내렸습니다. [C.G]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2명이
7미터 아래 지하 7층으로 떨어졌습니다.

7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우명진 서장/대구 동부소방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중에 일부 상판이 하중을
못 이겨서 지하 7층으로 무너진 상황입니다.
이때 위에서 일하던 작업 인부들이 같이
추락했습니다."

지하 6~7층 사이에 설치된 안전망에 걸리면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INT▶문길남 현장소장/동대구복합센터
"용접 쪽에서 조금 미비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전 다 무너진 게 아니고
철판이 쳐지면서 근로자들이 미끄러지듯
떨어졌습니다."

신세계 그룹이 짓고 있는 복합 환승센터는
지하 7층, 지상 9층 건물로 백화점과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28%입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을 맡은 하청업체 등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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