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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썸머킹' 여름사과 신흥강자로!

엄지원 기자 입력 2015-07-31 16:39:04 조회수 1

◀ANC▶
여름사과하면 흔히 새파란 '아오리' 사과를
떠올리실텐데요, 하지만 시고 떫은 맛이
강한 것이 단점입니다.

이를 보완한 국산 품종의 여름사과가 나와
아오리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한여름 뙤약볕 아래,
파란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국산 신품종 '썸머킹'으로,
2013년 농촌진흥청의 품종 등록 이후
쓰가루, 즉 아오리를 대체하는
여름사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설익은, 미숙과 상태로 먹다보니
시고 떫은 맛이 나는 아오리의 단점을 보완해
당도와 산도의 황금비율을 찾았습니다.

산도는 0.4%대로 두 품종이 비슷했지만
당도의 경우, 측정결과 아오리는 10.9,
썸머킹은 13.6브릭스로
평균 3-4브릭스 높은 당도를 기록했습니다.

◀INT▶
김정희/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아오리보다) 당도도 더 높고 산미는 더 낮고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미숙과가 아닌 숙기에 나타나는 과일이기 때문에..

수확량도 일본 품종에 비해
20% 정도 많은 가운데, 이번 품평회에선
농가와 종자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S/U)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봄부터 농가에
썸머킹 묘목을 보급해왔고, 내년부터는
시중에 본격 유통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썸머킹 묘목을
매년 4만주씩 보급해, 현재 쓰가루 재배면적 1500ha의 절반인, 750ha까지
썸머킹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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