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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37도 찜통더위..'폭염 경보'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7-30 17:11:54 조회수 1

◀ANC▶

요즘 날씨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대구의 찜통 더위가
최근 몇년 사이에 없었는데,
올해는 예전 여름날씨가 재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 폭염경보 속에
대구는 37도,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당분간 열대야와 무더위는 이어진다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살갗이 따가울 정도로 뜨거운 햇빛.

나무 그늘에 숨고, 텐트를 치고,
연신 부채질을 해 보지만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 났지만
어른들 등줄기에선 땀이 흘러내립니다.

◀INT▶최선민/대구 칠성동
"36도까지 올라가고 습도는 말 할것도 없이
그냥 땀이 줄줄 헐러서..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것 같아요."

대구와 경북 1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S/U]"보통 35도 안팎의 평균적인 습도는
30% 정도인데요, 오늘 대구는 50%에 육박해
그야말로 찜통더위였습니다."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진대다
낮 동안 불쾌지수도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을 넘었습니다.

◀INT▶김승관 예보팀장/대구기상지청
"습하고 더운 공기가 남쪽에서 계속 유입됨으로
인해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약자들은 낮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는 내일과 모레도 36도를 넘겠고,
앞으로 보름 정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이어져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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