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대구 소방헬기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운용중인 구조헬기가
1995년에 도입돼 20년이 경과됐고,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임무 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명 구조를 위한 헬기는
최소한 엔진이 2기 이상 장착된 중형급인데도,
대구 소방헬기는 단발엔진으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늘어나고 있는 항공구조와
구급 수요에 맞춰 중형 헬기로의 교체가
시급하다면서, 국비예산이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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