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동네 한 바퀴

심병철 기자 입력 2015-07-29 17:39:43 조회수 0

◀ANC▶
◀END▶
◀VCR▶

동네한바퀴 오늘은 대구보훈요양원에
나와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공연에는 3년 전부터 활발한
음악 재능기부를 해 온 인동화사운드의
색소폰 연주와 시나위예술단의 고전무용과
민요, 창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INT▶ 정지윤 /보훈가족
"(메르스 때문에 공연이 없어서) 그동안 궁금증이 많았고, 공연을 많이 보고 싶었는데 오늘 비로소 공연단이 방문해서 우리가 마음속으로 기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


◀INT▶ 박인호 대표/ 인동하사운드
"4~5년 전부터 대구 시민들을 위해 무료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보훈요양원에 계시는 국가 유공자를 위해서 오래전부터 준비한 공연을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 라틴댐스팀도
멕시코의 라 라 스빠, 스페인의 마카레나
쿠바의 끄리오요 등 다채로운 라틴문화권
댄스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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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오늘 보건소와 거리가 먼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남산4동 주민센터 안에 들어선 건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협압과
신체 부위별 단백질량과 근육량,
복부 내장 지방,영양상태,체성분,혈액 등으로 검사결과에 따라 2명의 전담 간호사가
식습관 개선 방법과 운동처방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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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오늘 구청에서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 39명을 '다사랑 알리미'로 위촉했습니다

'다사랑 알리미'로 위촉된 주민들은
구청이 발견하지 못한 지역 내 위기 가정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해 알려주며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방문과 각종 복지 관련 정보를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맡습니다

남구청 다사랑알리미는 2012년 처음 시행돼
복지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한바퀴 이 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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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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