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자기 사람 곁에 두려다 파열음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7-28 15:15:16 조회수 0

새누리당이 지난 24일
대구시당 사무처장과 경북도당 사무처장을
맞바꾸는 사무처 인사를 발표했다가
조원진 대구시당위원장이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인사를 했다며
강하게 항의하자 2시간 여 만에 번복하는 일이
벌어졌다지 뭡니까요.

조원진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도당위원장과 도당 사무처장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러면
시당위원장인 저랑 협의를 해야지 마음대로
하면 안되죠." 이러면서 경우에 맞지않는 걸
가만히 보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느냐고 했어요.

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사람 심으려는 욕심이
파열음을 내고 있는 모양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