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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대학생들이 방학때면
야학이나 농활 형태로 이른바 농촌 학생들에게
의식화 교육을 하곤 했는데요.
이런 활동이 이제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서
멘토와 멘티를 맺고 시골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돕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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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고등학생들이
토론을 하며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토론은 지역 학생들이 취약한 분야인데
토론 진행을 방학을 맞은 성균관대 학생 13명이
돕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멘토, 고등학생은 멘티가 되는
이른바 '멘토링' 입니다.
◀INT▶김민기/ 성균관대 2학년
입학사정관 전형, 지금은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인데 자기 소개서를 써서 대학에 가는 걸 노려야 되니까 자기 소개서 첨삭 같은 것도 많이 도와주는 그런게 필요한거 같아요.
한 쪽에선 공부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공부방법을
멘티에게 전달하는 겁니다.
학교 이외에 배울곳이 마땅치 않은 학생들로선
소중한 기회입니다.
◀INT▶김동호/의성 금성고 2학년
나이 차가 별로 안 나는 형들이 가르쳐 주니까 더 생생하고 정보를 알 수 있고...
대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시골지역 학생들을
돕는 멘토링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뤄집니다.
올 여름방학에만 269개 팀, 2,500명의 대학생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단으로부터 숙식에 필요한 최소 경비만
지원받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라기 보다
재능기부 또는 자원봉사입니다.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다는게
유일한 보상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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