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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월성 원전 2호기 상업운전 시작

김형일 기자 입력 2015-07-24 16:59:31 조회수 1

◀ANC▶

지난 2005년부터 건설을 시작한
신월성 원전 2호기가 최종 안전 검사를 마치고
오늘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2년이나 공사가 지체됐는데,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 메가와트급 가압 경수로인
신월성 2호기가 오늘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천 5년 건설을 시작한지 10년만에
시운전을 거쳐 정부의 안전성 검사와
승인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전력 생산량은 연간 79억 킬로와트아워로
서울시 전체 가정이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경주에 있는 원전 6기가 모두 가동됨에 따라
대구 경북 전력량의 47%를 공급하게 됐습니다.

◀INT▶
채경식 신월성 2호기 시운전 발전팀장
"월성원전은 총 6기에서 전력을 생산해 대구·경북 전력의 절반에 가까운 47.6%의 공급능력을 갖춰.."

시험 성적서 위조 부품 사용으로 2년 넘게
준공이 지연됐는데, 한국수력원자력은
문제가 된 케이블은 정상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CG) 신월성 2호기 준공으로
동해안에만 18개의 원전이 가동되면서,
국내 원전 발전량의 70%를 점유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한편에서는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건설단계에서부터 이른바 짝퉁부품이 들어가서 많은 물의를 빚었던 원전이거든요. 또 동해안에 원전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원전이 가동됨에 있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에 이어
신월성 2호기 준공으로 경주가 원전 산업의
중심지가 된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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