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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미니 삼영초등학교 휴교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7-23 16:25:45 조회수 0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전교생 56명인 삼영초등학교가
오늘 방학식을 끝으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인근 4개 학교로 전학을 가고,
삼영초등학교는 교육수요가 많은 지역에
새로 지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삼영초등학교는 1953년 대구노곡국민학교로
개교해 73년 삼영으로 교명을 바꿨는데,
3공단의 변화와 도시공동화로
올해 신입생이 9명에 그치는 등
학생이 급감하며 오늘자로 휴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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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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