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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약 사이다'.. 범행동기 찾기 '제자리'

엄지원 기자 입력 2015-07-23 17:23:52 조회수 1

◀ANC▶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인
박 할머니가 오늘 또 다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구속 이후 사흘 연속 병원에 있다보니
경찰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박 할머니는 오늘도 두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변호인이 어제 돌연 사임한 박 할머니측은
새 변호인 선임 전까지 추가 심문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S/U)경찰은 사흘전 구속 이후 한 차례도
제대로 된 심문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계속 반대하고 있습니다.

범행동기를 찾기 위한 수사가 사흘째
제자리를 맴도는 가운데, 경찰은
할머니 가족들의 휴대전화 5대를 압수해
통화내역을 조사중입니다.

마을에서 추가로 발견된 살충제 병 3개에
대해선, 사건과 이렇다할 연관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박 할머니의 혐의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INT▶이규봉/상주경찰서 수사과장
그거 말고도 (살충제 성분이 나온 곳이) 안 밝혀진 데도 또 있어요. 다른 사람이 만질 수 없는 본인만의 물건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어떤 결정적인..

경찰은 주말까지 박 할머니의 자백을
받아내지 못해도,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가
충분한 만큼 기소의견으로 다음주 월요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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