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40분 쯤
자신의 원룸에서 인근 편의점 여주인
35살 A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72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3개월 전부터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알게 된 여주인을 원룸으로 불러 대화를 하다가 '돈이 없으면서 왜 있는 척 했냐'라는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