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인
박 할머니가 구속됨에 따라 경찰은 범행동기와 직접증거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박 할머니가 피해자중 한 할머니와 사건 전날
다퉜다는 정황을 범행동기로 제시했지만
진술의 출처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할머니의 전동휠체어 곳곳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고 할머니의 진술과 다른
사건 당일 CCTV 화면도 확보했지만,
농약의 구입경로, 농약희석 시점 등 직접증거가
될만한 단서는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6명 중 유일하게 의식을 회복한 신 모 할머니를 상대로 마을회관 내부 상황을
다시 진술 받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한 탐문조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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