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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마씨 식품화 길 열려

입력 2015-07-17 16:51:17 조회수 1

◀ANC▶
환각성분 때문에 활용이 철저히 금지됐던
대마씨가 합법적인 식품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가 규제를 풀었기 때문인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박흔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마는 수확할 때 삼베 원료인 줄기를 제외하고
잎과 열매는 모두 현장에서 공무원 입회하에
태워집니다

THC 즉 환각성분이 함유돼 있어 가공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대마씨가 최근들어 합법적으로
가공돼 식품으로 판매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지난 2월 대마씨의
환각성분 기준을 마련해 활용활 수 있는
길을 열었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기준의 적합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INT▶ 박승우 식품기술사/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그동안 대마씨를 제조하거나 기름을 내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이 우리 연구원에서 검사를 하게
됨으로써 기준을 통과하면 식품으로 제조
유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대마는 마약류라는 인식 때문에 국내에서는
별다른 연구결과가 없지만 대마씨의 경우
해외에서는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대중적
관심이 높은 실정입니다

◀INT▶ 노중균사장/J햄프코리아(주)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산이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항암효과
항염효과 특히 동맥관련질환에 탁월한 것으로
''

힘든 작업에 소득이 높지 않아 갈수록
위축돼 가는 대마농업에도 정부의 이번
조치는 큰 활력이 될 전망입니다

◀INT▶ 김시진 사무국장/안동포조합
'대마종자가 이렇게 소득원이 될 것 같으면
대마농가도 다시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성분검사 이외에
대마의 식품화를 위해 성분분석과 활용방안
연구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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