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북,사회적제품 공공구매도 꼴찌

이정희 기자 입력 2015-07-16 16:53:14 조회수 1

◀ANC▶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지자체가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얼마나 구매했는지를 살펴봤더니,
경상북도가 전국 꼴찌였습니다.

사회적경제 정책도 문제가 많은데,
공공구매까지 바닥 수준입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용노동부가 공고한 지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입니다.

모두 764개 기관이 총 구매액 37조원 중 0.9%만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1%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경북지역 공공기관의 구매 실적은
더 바닥입니다.

1]우선 경상북도는 총 구매액 580억 중 0.1%,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입니다.

2]경북교육청 역시 0.2%로
17개 교육청 중 14번째로 미미했습니다.

경북개발공사,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0원,
전무했습니다.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는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법률로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INT▶박명배 원장
/안동시 사회적기업진흥원
"가치 중심의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보다는 시장 장악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호된 시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서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은 1,350개.
경북은 81개로 전국에서 5번째로 많습니다.

그런데도 시도별 한곳씩 운영되고 있는
정부 지원 통합지원기관조차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은 없고
대구시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법률 권장 사항인 공공구매까지,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정책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