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한 농촌마을에서 살충제가 들어간
사이다를 나눠 마신 할머니 6명 가운데
86살 정모 할머니가 오늘 숨졌습니다.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치료중인
65살 신 모 할머니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까지 호전됐지만, 나머지 4명은 중태로
여전히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 병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을회관 냉장고에 살충제가 들어간
사이다 병이 놓여진 경로를 찾는 한편,
초복맞이 마을행사를 벌인 전날
이 마을을 찾은 외지인이 있는지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