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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문경새재의 상징인 1관문을
대대적으로 보수합니다.
성벽 일부가 밖으로 나오는
'배부름 현상'을 잡고,
무너지고 있는 계단도 원형대로 보수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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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선비들이 한양 과거길에 꼭 지나던
문경새재의 첫번째 관문 '주흘관'입니다.
관문의 오른쪽인 동쪽 성벽 일부가
밖으로 불룩하게 나와 있습니다.
'배부름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성벽 사이가 계속 벌어지기 때문에
최근 해체복원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INT▶ 엄원식 문경시 문화재담당
"몇번의 중수를 거쳤지만 근자에는
한 100여 년간 큰 보수가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성벽에 비가 스며들고
눈이 와서 녹고해서..."
방수포로 덥힌 누문으로 오르는 계단은
보수가 더 시급한 상황입니다.
계단을 받치던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빈 공간이 생기고 계단 석재가 많이
이탈됐습니다.
문경시는 문화재연구소의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1관문을 우선 보수하고,
문경새재 전역에 대한 종합정비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엄원식 문경시 문화재 담당
"관문 뿐만아니라 안에 있는 유적지중에서
원 터라든지 다양한 종합정비계획을 세워서
옛모습을 되찾겠습니다."
'국가 사적'이면서 한국인이 가보고 싶은
100곳중 1위에 오른 '문경새재'가
제 모습을 되찾기 위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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