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폭로하겠다"며 방화하려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8시 반 쯤
내연녀 남편이 운영하는
대구 동구의 한 세탁소에 들어가
"남편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한 뒤 세탁소 바닥에 경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68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내연녀가 이별을 요구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세탁소 안에 있던 현금 50만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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