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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에 살아온 동거녀를 엽기적으로 살해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직업이 없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한태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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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52살 김모 여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의 17살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사무실 부근 CCTV를 분석한 경찰은
2시간여만에 범인을 잡았는데
피해 여성과 13년 동안 동거해 온
54살 서 모 씨로 드러났습니다.,
◀SYN▶구미경찰서 관계자
"CCTV를 보니까 범행 시간대에 이 사람 차가
지나가는 것과 이 사람이 걸어서
범행 현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김 여인이 직업없이 논다며 무시해 다툰 뒤
오늘 사과하러 찾아갔지만 들어주지 않아
살해했다"고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철물점에서 미리 흉기를 구입했다는
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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