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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포츠 클럽' 활기.. 학교체육 전환기

홍석준 기자 입력 2015-07-11 15:44:25 조회수 1

◀ANC▶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라고 들어보셨나요?

엘리트 체육 선수들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이 만든 스포츠 팀들이 예선을 거쳐
지역별 우열을 가리는 전국 대회인데요,

1년 내내 경기가 이어지는데, 오늘은
도내 지구별로 토너먼트 대회가 열였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등부 농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안동 중앙고등학교 체육관.

높은 신장을 이용한 봉화팀의 고공 플레이가
청송팀의 탄탄한 지역방어에 번번히 막힙니다.

곳곳에서 터지는 탄성과 힘찬 응원.

방과후에 모여 틈틈이 익힌 실력이
엘리트 운동 선수들 못지 않습니다.

운동부에 속하지 않은 일반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습니다.

◀INT▶김한빈(농구)/안동 중앙고 3학년
"학교 마치고 모여서, 또 토요일 마다 모여서
연습하고 스포츠 클럽을 만들어서 또 다른
안동대회도 나가고.."

참가팀이 해마다 늘면서 올해 경북에선
축구 등 6개 종목에 221팀이 참가했습니다.

예선을 거쳐 오늘 도내 4개 지구별로
토너먼트 경기가 동시에 열렸고,
8월 말 종목별 경북대표팀 선발전을 거치면
꿈의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집니다.

◀INT▶류동균 교사/스포츠 클럽대회 운영
"네 이게 (학교체육의) 바람직한 모습이죠.
어떤 학부모께선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렇게 하루에
1~2시간씩 운동하면 공부에 능률도 오르고.."

엘리트 체육, 운동부 운영 등에 쏠려 있던
학교체육의 무게중심이, 일반 학생들로
옮겨가면서 나타난 학교 현장의 신선한 변화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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