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세한
화성산업의 이윤석 명예회장의 빈소로
경제인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으로는
지역 경제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잇따라 찾아 해방 이후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1세대 경제인인
고 이윤석 명예회장의
별세를 안타까워하고 명복을 빌었습니다.
고 이윤석 명예회장은
지난 1958년 중구 동인동에서 건설업체
삼용사를 인수해 화성산업을 창업했으며,
1972년에는 동아백화점을 지어 유통업에
진출했으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1년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