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의사 행세를 하며 훔친 수표를
사용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대구 남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100만원권 수표 18장과
귀금속 등 3천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수표를 사용한 혐의로
40살 권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한 권씨는
대학병원을 찾아가 한적한 공간에 걸려있던
의사 가운을 입고 인터넷으로 상품권 주문을 해
훔친 수표로 천 200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대학병원과 주변 CCTV 50여 개에 찍힌 권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달서구의 원룸에 사는 권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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