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제출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어제 결국
사퇴했는데요,
유승민 의원은 사퇴기자회견에서
"저의 정치철학, 법과 원칙,그리고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라는 헌법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며
아무리 욕을 먹어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라는 신념하나로 정치를 해왔습니다."라며 자신을 물러나게 한 대상에게 끝까지 할말은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네~사퇴가 정의는 아니지만 당을 위해서
물러난다는 얘긴데 유의원에 대한 판단은
결국 국민들이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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