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음 달부터
대구 도심의 고속철도 전용선로가 개통해
KTX 운임료가 조금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대구 도심 안에서도 고속선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선 10.1킬로미터 구간이
공사한 지 8년만에 다음 달 개통합니다.
따라서 동대구에서 서울까지 KTX 운행 시간이
5분 단축되고,
다음 달부터 고속선 운임률을 적용하면서
운임료가 현재 4만 2천 500원에서 천원 올라
4만 3천 500원이 됩니다.
또 김천구미역에서 서울까지 600원 오르고,
신경주와 울산, 포항 등지에서는
각각 천원씩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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