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준공영제 개혁시민위원회에서 만든 뒤
의견 수렴을 거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테크노폴리스와 금호지구,
이시아폴리스 등 새로운 개발지역과
도시철도 사각지역에 급행노선 4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형 지선순환노선을
14개에서 20개로 늘렸습니다.
또 중복되거나 긴 노선 등 17개를
조정하거나 없애고, 대체노선을 만들었습니다.
대구시는 환승률이 기존 20.9%에서
26.1%로 높아져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효율적인 환승을 통해 이동거리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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