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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두호동 롯데마트 입점을 두고
상인들의 반발이 심해지면서
입점을 원하는 시민들과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롯데마트측에
대규모 점포 등록 신청서가 미흡하다며
보완을 요구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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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등은
포항시가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을
반려한 것은 적법하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오지 않았느냐며
포항시에 법 준수를 요구했습니다
◀INT▶강철순 전 회장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 이 대형마트 하나가 들어섬으로서
정말 저희들은 앞이 안보이고 포항시 전체 전통
시장 자체도 (앞이) 안보입니다.무너집니다"
반면 두호동 인근 자생단체들은
최근 신문에 광고를 내고
대형마트의 편리성을 강조하며
입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INT▶손성문 위원장
/두호동 개발자문위원회
"소비자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포항시는 롯데측이 지난달 16일
접수한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C.G1) 포항시는 "유통산업발전법상 제출하도록 된 '상권 영향평가서'는
대형마트의 장점만 구술하고
역기능은 담지 않아 일방적이고
'지역협력 계획서'는
중앙 상가상인회 등 3개 상인회와
협상이 결렬돼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다음달 3일 보완 서류를 받아본 뒤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여부를 판단키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시장이 대기업을 위해 재량권을 사용하면
소상인은 설자리를 잃게 된다며
법 취지에 맞는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INT▶오중기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원칙적으로 불허한 것에 대해서 더 이상 재론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민민간에 갈등을
줄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난 2013년 2월 대규모 점포 등록 신청이
처음 반려된 뒤
13차례의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롯데측과 상인회,
S/U) 지난 2년 6개월간 양측의 상생협상안이
결렬된 만큼 빠른 결정만이 시민들의 갈등을
줄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mbc news 김철승입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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