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문을 몰래 열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새벽 1시쯤
대구 서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1톤 트럭의 문을 열고
차 안에 있던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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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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