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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우 소비 바람 일으켰다

장성훈 기자 입력 2015-07-03 15:56:18 조회수 1

◀ANC▶
지난해 국내 한우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최대 한우 산지인 경주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닌데요,

싼값에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이른바 정육점형 식당이, 한우 소비 바람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경주축협이 2년 전 문을 연
정육점형 식당입니다.

손님들이 정육코너에서 좋아하는 부위의 고기를
구입한 뒤, 바로 옆 식당에서 구워 먹습니다.

품질 좋은 한우를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찾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INT▶김진호/ 경주시 용강동
"(고기를) 골라 먹으니까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S/U) 경주지역에는 이런 농축협이 운영하는
식육점형 식당이 올초 안강에 새로 생겨
모두 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경주축협에서 연간 생산하는
한우 4천마리 가운데 2천3백마리 대부분이
이들 식당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INT▶박영성 상무/ 경주축산농협
"저희 매장은 2013년에 비해서 올해 10% 정도의
매출 성장이 있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꾸준하
게 매출이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CG) 경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정육점형 식당은 2008년 75개에서
250개로 3배 가량 늘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CG)이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한우고기 소비량은
54만2천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4.9% 늘어나,
올들어 산지 한우값을 끌어올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식육점형 식당이, 한우 소비의 견인차 역할로
FTA로 힘든 축산농가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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