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이
4억 4천 7백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를 비롯해
지방소득세 과표가 되는 소득세와 법인세의
개정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되는
지방세 미환급금이 5월 말 현재
2만 2천여 건에 4억 4천 7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만원 이하가 78%를 차지해
대부분 소액이라 제 때 찾아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말까지 환급 안내문을 보내고
전화나 방문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찾아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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