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한 지
오늘로 1년이 됐습니다.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라는
가치를 철학으로 내세운 권영진 시장은
관료가 아닌 정치인 출신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남은 3년 풀어야할 숙제도 많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56번의 현장 시장실,263건의 현안 건의..
2번의 시민원탁회의, 참여 시민 800여명..
지난 1년동안 보여준 권영진 시장의 행보는
현장을 누비며 권위를 벗고
소통을 입는 모습이었습니다.
취임 직후 100인 위원회를 시작으로
버스 준공영제 시민위원회 등을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협치의 리더십도
선보였습니다.
◀INT▶김태일 교수(영남대)
시민들이 참여의 맛을 알게 된다. 이렇게 되면
참여의 열기나 폭이 훨씬 더 넓어지게 된다
세계 물포럼과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등
이전 시정부의 사업을 잘 마무리했고
창조경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국가산업단지에는 세계적 기업 보쉬 등
적지 않은 기업들을 유치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만 5천여명이 대구를 떠났고
지역 경제사정은 별반 변한게 없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는 부족하다는 우려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단기 성과보다 지역 경제의 생태계를
바꾸겠다는 권영진 시정부가 이젠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영철 교수(계명대)
여러 많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확하게 대구시민을 끌고 가고자하는
방향에 대해선 아직도 기대에 미치미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공직사회를 혁신해 대구시가 공복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권영진 시장의
정치 철학과 가치는 아직 지역 각계와 완전히 공유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은재식 사무총장(우리복지 시민연합)
아직까지 행정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사불란하게 집중시키는 리더십이 부족하지 않나..
◀INT▶김도형 노조위원장(대구시공무원노조
역량을 끌어올리려면 나름대로 우리도 그렇고
(권시장과) 생각을 맞출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데 그건 조금 부족한것 같다
S/U]권영진 시정부의 공과를 평가하기에 1년
이라는 시간은 짧아보입니다.
그러나 대구시 곳곳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권영진 시정부의 남은 3년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